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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 - 오랫동안 잊었던 Zeuhl의 흥분을 느끼다!음악/감상평 2008. 9. 1. 17:49
웹서핑 중 우연히 Zeuhl 음원을 공유하고 있는 블로그를 발견했다. 처음 보는 생소한 것들을 몇 개 싸담았다. 하나 둘 차례로 듣고 있는데 Pseu라는 밴드의 음악이 내 가슴을 확 달군다. 오랫동안 잊었던 쥴(Zeuhl)의 흥분을 다시금 맛본다! 하악! 튼실한 베이스 음을 중심으로 반복과 그루브라는 쥴의 미덕을 한껏 살린 음악을 들려준다. Pseu의 음악을 어떻게 묘사할까? Udu Wudu 시절의 마그마와 Weidorje에 줄을 대고 있는 음악이라고 말하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그럴싸한 묘사다. 쥴을 즐기는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픈데......! 굳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