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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앰프로 리비도 하이파이의 MK3와 M35.0을 브릿지 구동으로 각각 한 대씩 좌우 채널에 사용하고 있다.
소스로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다. 외장 하드디스크를 달아 주로 Apple Lossless Encoding으로 변환한 파일을 iTunes로 연주한다. iTunes에서 출력된 디지털 신호는 AirTunes를 통해 무선으로 AirPort Express로 전송되며, 다시 AirPort Express의 광출력을 통해 묵오디오 DDC501를 거쳐 Micromega Duo Pro 2 DAC으로 입력된다.
소리는 옹골참이 있다. 옹골찬 음은 보다 손에 만져질 듯 실체가 느껴지는 음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자극적이다. 볼륨을 올리면 머리가 아파온다.
